
국내에 남을 경우 투수 가운데 최고 대우가 확실시된다. 삼성은 과거 구자욱과 FA 전에 장기 계약을 맺은 전례가 있어 원태인에게도 같은 방식을 제안할 가능성이 높다.
변수는 해외 시장이다. 원태인은 일본 프로야구는 물론 메이저리그까지 시야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원태인이 KBO에 남기로 하면 반드시 붙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시에 해외 진출을 택할 경우에도 적극 후원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선수와 구단 간 마찰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구단 측은 기존 해외 진출 사례를 참고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둔 채 긴 호흡으로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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