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한화 이글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190817260148991b55a0d5621122710579.jpg&nmt=19)
김경문 감독의 선택은 파격 그 자체다. 이번 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된 '슈퍼 루키' 오재원을 하위 타선이 아닌 팀의 공격을 이끄는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전면 배치하며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오재원은 최근 호주 멜버른에서 치러진 연습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정교한 콘택트 능력과 빠른 발을 과시하며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그동안 한화의 고질적인 숙제로 꼽혔던 '확실한 리드오프'와 '주전 중견수' 부재를 단숨에 해결할 적임자로 낙점받은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오재원의 가세로 한화의 기동력이 살아나고, 문현빈과 강백호로 이어지는 좌타 라인의 정교함이 더해지면서 역대급 상위 타선이 구축됐다고 평가한다. 김경문 감독의 신뢰 속에 1번 타자로 낙점된 오재원이 정규 시즌에서도 연습경기만큼의 폭발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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