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토는 젊은 나이에 이미 수많은 업적을 쌓았으나 MVP 영예와는 인연이 없었다. 투표 톱10에만 6차례 이름을 올렸던 그는 이제 내셔널리그에서 오타니라는 가장 큰 난관을 마주하게 됐다. 두 선수 모두 소속 팀과 장기 계약을 맺은 만큼, 소토가 리그 최고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타니를 넘어야 하는 상황이다.
오타니의 독주 체제에 대해 소토는 "그는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경의를 표하면서도 "하지만 나는 그를 이겨야만 한다. 결코 쉽지 않겠지만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루와 수비, 타격 모든 면에서 매년 성장하고 싶다"며 "나 역시 매년 MVP 경쟁군에 있을 것이기에 오타니도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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