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카모토는 24일(한국시간) 열린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서 2회말 상대 투수 클레이 홈즈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비거리 131m(431피트)짜리 대형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토론토 입단 후 터진 첫 홈런이자, 메이저리그의 높은 벽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타이밍에서 나온 타구였다.
이번 홈런은 다가올 WBC 1라운드 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나온 무력시위라는 점에서 한국 대표팀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대포로 예열을 마친 오카모토가 3월 도쿄돔에서 열릴 한일전에서 어떤 위력을 보여줄지, 한국 투수진의 정교한 제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시점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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