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투갈은 24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5-0으로 눌렀다. 18일 1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비겨 체면을 구겼던 포르투갈은 승점 4로 중간 선두에 올랐고 중앙아시아 국가 최초로 본선을 밟은 우즈베키스탄은 2연패에 빠졌다.
승부는 일찌감치 기울었다. 1차전 부진으로 비판받고도 최전방 선발로 나선 호날두가 전반 6분 칸셀루의 크로스를 원터치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뜨린 것이다. 이로써 그는 2006년부터 매 대회 득점하며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6개 대회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41세 138일로 역대 최고령 득점 2위 기록도 세웠다.

포르투갈은 후반 우즈베키스탄 골키퍼의 자책골과 레앙의 골까지 더해 5-0 완승을 자축했다. 다만 호날두는 해트트릭은 이루지 못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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