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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다시 뛰었다' 양키스 저지 복귀 시동..."올 시즌 안에 돌아온다"

2026-08-06 14:20:00

7월 18일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뉴욕 양키스 에런 저지. / 사진=연합뉴스
7월 18일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뉴욕 양키스 에런 저지. / 사진=연합뉴스
두 달 넘게 그라운드를 떠나 있던 에런 저지(34·뉴욕 양키스)가 복귀 준비에 착수했다.

MLB닷컴은 6일(한국시간) 저지가 전날 추가 검사를 받은 뒤 야외 달리기와 상체 저항 운동으로 훈련 강도를 높여도 된다는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저지는 이날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을 앞두고 야구 장비를 착용한 채 스트레칭과 조깅, 저항 밴드 훈련을 소화했다.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3회 수상자인 그가 부상 이후 야외 달리기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본인의 의지는 확고하다. 저지는 올 시즌 안에 돌아오겠다며, 애초부터 최대한 빨리 복귀하는 것이 계획이었고 올해를 접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탈은 5월 31일부터다. 오른쪽 갈비뼈 피로골절이 원인으로, 4월 2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외야 타구를 잡으려 몸을 날리다 다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스윙 훈련은 아직 시작하지 못했다. 에런 분 감독은 새로운 훈련을 무리 없이 소화하면 야구 훈련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지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48, 17홈런, 38타점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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