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일부 선수들의 올림픽 불참이 돈 때문이라는 비판에 대해 이렇게 반박했다. 18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 로열 트룬 골프장에서 호주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다.
데이는 디 오픈 경기 후 “우리도 돈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지만 그 대회도 상금은 없다”고 운을 뗀 뒤 “올림픽에 나가는 건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고, 그것은 운동선수들에게 최대의 영예다. 만일 올해 대회가 도쿄에서 열렸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출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맨 처음 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애덤 스콧(호주)도 이에 대해 반론을 펼쳤다. 그는 “브라질 위원장의 말은 사실과 다르다”며 “그 사람이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그를 비롯한 올림픽에 출전하는 많은 사람이 위험한 요소에 노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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