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4연승의 7위 한화는 5위 두산과 격차를 8경기로 좁히며 희망을 이어갔다.
투타가 맞물렸다. 선발 류현진이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9승을 챙겼다. 6월 8승 이후 10경기 만의 승리였다. 타선에서는 허인서의 18호에 이어 강백호가 30호 홈런으로 데뷔 첫 30홈런을 달성했다.
꼴찌 키움도 만만치 않다. 키움은 LG를 8-3으로 꺾으며 2연승을 달렸다. 앞서 NC의 발목을 잡은 데 이어 LG마저 잡으며 치명타를 날렸다. 다만 상위권 팀과 대부분의 경기를 치러 흔들 소지는 적다.
변수는 한화다. 한화는 1위 삼성과 4경기, 2위 KT와 2경기, 3위 LG와 3경기를 남겼다. 삼성과 KT가 1∼2경기 차로 다투는 만큼, 한화가 한국시리즈 직행 경쟁의 캐스팅 보트를 쥘 수 있다는 전망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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