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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상금퀸-대상퀸 동시에 잡을까...카이도 MBC플러스 29일 개막

2016-07-28 10:42:56

▲문영퀸즈챔피언십에서플레이하는고진영.사진=박태성기자
▲문영퀸즈챔피언십에서플레이하는고진영.사진=박태성기자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고진영(21, 넵스)의 선두 등극이냐, 이승현(25, NH투자증권)의 2연속 초대 챔피언 달성이냐.

29일 경북 경산시 인터불고 경산CC(파73, 6736야드)에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카이도 MBC플러스 여자오픈이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고진영이다. 고진영은 올해 2승째를 올리며 승금 2위(6억4400만원)를 기록 중이다. 상금 1위는 박성현(23, 넵스)인데, 현재 상금이 7억500만원이다. 고진영과 차이는 6100만원이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억원.
박성현은 브리티시 여자오픈 참가 때문에 카이도 MBC플러스 여자오픈에는 불참한다. 고진영이 이번에 우승한다면 상금 1위의 주인공이 바뀌게 된다. 고진영은 우승할 경우 KLPGA 발렌타인 대상포인트에서도 1위로 올라선다. 현재 대상포인트는 장수연(22, 롯데)이 346점으로 1위, 고진영이 342점으로 2위다.

▲이승현이문영퀸즈챔피언십에서우승한후환호하고있다.사진=박태성기자
▲이승현이문영퀸즈챔피언십에서우승한후환호하고있다.사진=박태성기자


지난주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승현의 상승세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이승현이 우승했던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은 올해 처음 생긴 대회였고, 초대 챔피언으로 이승현의 이름이 새겨졌다. 이번 대회는 드림투어를 후원했던 카이도골프가 MBC플러스와 함께 창설했다. 만약에 이승현이 이번주에도 우승을 이어간다면, 2연속 초대 챔피언이 되는 진기록을 세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투어의 장웨이웨이(19.중국)가 출전한다. 장웨이웨이는 폭발적인 장타로 유명하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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