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림 뿐만 아니라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7언더파를 쳤고, 펑샨산(중국)은 6언더파, 이미향(23.KB국민은행)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5언더파를 적어냈다. 총 144명의 선수 중 45명이 언더파 대열에 합류했다.
선수들이 다른 메이저 대회와 달리 좋은 성적을 낸 이유는 우선 화창한 날씨다. 보통 영국에서 치러지는 경기는 거친 비비람으로 악명이 높지만 이날은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아 얌전한 숙녀 같았다.
그렇다고 모든 선수들이 이점을 본 건 아니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오버파 공동 89위로 부진했다.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보기 4개를 범했다. 그가 올 시즌 1라운드에서 오버파를 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그 중 2오버파가 최악이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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