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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컵 조준' 잭 존슨, 존디어클래식 1R 공동선두

2016-08-12 09:17:43

▲잭존슨자료사진.
▲잭존슨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잭 존슨(미국)이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시원하게 출발했다.

존슨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TPC디어런 골프장 (파71, 725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
존슨은 패트릭 로저스, 라이언 무어(이상 미국), 제프 오길비(호주)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리우올림픽 남자 골프 경기과 같은 기간에 열린다. 이 때문에 올림픽에 참가하는 상위 랭커들은 모두 불참했다. 여기에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는 올림픽에도 나가지 않지만 이 대회에도 나서지 않았다. 스피스는 “올림픽에 불참하는데, 같은 기간에 열리는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이유로 빠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올해 존디어클래식에는 세계랭킹 50위 이내의 선수가 딱 두 명 밖에 참가하지 않는다.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른 잭 존슨(22위)과 케빈 나(미국, 34위)다. 케빈 나는 첫날 1언더파 공동 57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김휘는 2언더파 공동 28위다.

1라운드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때문에 중간중간 지연됐고, 일부 선수들은 18홀을 다 마치지 못했다.

한편 첫날 좋은 성적으로 출발한 잭 존슨은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라이더컵 출전 안정권에 들어가는게 목표다. 라이더컵은 유럽과 미국팀의 대륙대항전이다. 미국 대표는 10월 첫주 기준 라이더컵 포인트로 미국 선수 상위 8명과 단장 직권으로 뽑는 선수 4명이 들어간다. 존슨은 현재 미국 선수 중 6위에 해당한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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