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훈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 파크 코스(파71, 7128야드)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골프 2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2개를 엮어 1오버파를 적어냈다.
안병훈은 중간합계 2언더파로 단독선두 마커스 프레이저(호주)에 8타 뒤진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그러나 후반 막판에 버디 2개를 잡아내 희망을 이어갔다. 13번 홀에서 또 다시 보기를 범한 안병훈은 14번 홀에서 약 12m 버디 퍼트를 성공했고, 16번 홀에서도 1타를 더 줄였다.
메달권과 5타 뒤진 안병훈이 남은 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인다면 메달권 진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단독선두에는 마커스 프레이저가 이름을 올렸고 토마스 피터슨(벨기에)이 뒤를 이었다.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에 자리했다.
왕정훈은 이날 1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이븐파 공동 25위로 2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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