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재와 송영한은 25일 일본 후쿠오카현에 위치한 케야 골프클럽(파72, 7151야드)에서 열린 JGTO(일본골프투어) RIZAP KBC(총상금 1억 엔) 1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는 저력을 보여줬다.
송영한과 임성재는 중간합계 6언더파로 5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선두에 자리했다.
후반에도 깔끔한 플레이가 이어졌다. 송영한은 안정적인 샷을 바탕으로 13번 홀과 14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6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임성재는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6언더파를 적어냈다. 임성재는 1번 홀 버디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3번 홀 보기로 이븐파로 내려섰다. 임성재는 이어진 5번 홀과 6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파 5 9번 홀에서는 투 온을 성공시킨 뒤 손쉽게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을 3언더파로 마무리했다.
후반에는 노보기 플레이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임성재는 13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15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나머지 홀들을 파로 마무리하며 공동선두에 자리했다.
올 시즌 초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송영한은 대회 첫 날 공동선두에 오르며 시즌 2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임성재는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 공동 6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상위권 진입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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