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영은 25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 663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으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고진영은 최이진(삼천리)과 함께 공동 1위다. 고진영은 전반 7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가 8번 홀(파3)부터 4연속 버디를 잡았고 16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고진영은 현재 다승-상금-최저타수 부문에서 모두 박성현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하이원 컨트리클럽은 해발 1137m 고지대에 위치해 평소보다 거리가 멀리 나가고, 후반 체력 유지도 쉽지 않다. 고진영이 조심스럽게 코스를 공략한 것과 달리 박성현은 실수가 잦았고, 특히 쇼트게임이 안 풀렸다.
공동 3위 그룹에는 아마추어 박효진을 비롯해 김보경(요진건설), 박채윤(호반건설), 안송이(KB금융그룹) 등 4명이 자리했다. 이들은 공동 선두와 1타 차인 4언더파다.
정선=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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