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LPGA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는 주인공은 에리야 쭈타누깐(21, 태국)이다. 쭈타누깐은 지난주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5승(다승 단독 1위)을 거뒀고, 2개 대회 연속 우승까지 차지했다.
미국의 골프다이제스트는 지난 29일 기사에서 ‘미안해요, 제이슨 데이. 리디아 고. 올해 제일 많이 우승 한 건 쭈타누깐이에요’라고 보도했다. 쭈타누깐은 리디아 고(LPGA투어 4승), 제이슨 데이(PGA투어 3승)을 제치고 남녀 골프 통틀어 올 시즌 가장 많은 승수를 기록 중이다.
쭈타누깐의 상승세를 저지할 대항마로는 김세영(22, 미래에셋)이 꼽힌다. 김세영은 지난주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마지막 날 6타를 줄이며 쭈타누깐을 맹추격했다.
지난해 매뉴라이프 클래식 우승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도 우승에 도전한다. 페테르센은 LPGA투어 공식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에 샷 감각이 아주 좋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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