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슨은 1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 골프장(파72·654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솎아내며 중간합계 5언더파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다웠다. 세계랭킹 4위답게 퍼트 역시 안정적이었다.
반면 KLPGA 투어 대표 장타자인 박성현(23, 넵스)은 2오버파로 공동 35위로 다소 주춤했다. 박성현은 톰슨과 함께 1라운드를 펼쳤다.
박성현은 "톰슨과 함께 드라이버를 잡은 적이 그렇게 많지는 않고, 같이 잡았을 때 거의 비슷하게 나와서 누가 더 많이 나왔다고 말하기 힘든 것 같다"면서 "코스 특성상 우드나 아이언 티샷도 했다. 둘 다 장타가 필요 없는 코스라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거리에 크게 신경을 안 썼다"고 설명했다.
김지현(23, 롯데)이 4언더파를 치며 톰슨의 뒤를 쫓았다.
김지현은 "연습 때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 걱정이 많았다. 오늘도 바람이 강하긴 했지만, 어제보다 나은 상황이었다. 전반적으로 경기 운영이 만족스러웠다"면서 "매 대회 때마다 톱10을 목표로 잡는다. 이번 대회도 톱10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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