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골프

‘무난한 출발’ 쭈타누깐, 시즌 6승+올해의 선수상 1위 도전 시동

2016-09-02 09:41:58

쭈타누깐자료사진.사진=LPGA홈페이지동영상캡처
쭈타누깐자료사진.사진=LPGA홈페이지동영상캡처
[마니아리포트 임정우 기자]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이 무난한 출발을 했다.

쭈타누깐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베어 골프클럽(파 72, 661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4개를 묶어 2언더파를 적어냈다.

쭈타누깐은 중간합계 2언더파로 단독선두 최운정(26, 볼빅)에 4타 뒤진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쭈타누깐은 그동안 드라이버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지만 이날은 드라이버를 중간중간 사용해 공격적인 공략을 했다. 평균 비거리는 283야드였고 페어웨이 적중률은 85.7%로 높았다. 하지만 그린 적중률은 50%로 아이언 샷이 흔들렸다. 티샷은 안정적이었지만 세컨드 샷이 좋지 못해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쭈타누간은 전반에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1번 홀부터 3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이후에도 쭈타누깐은 계속해서 버디를 노렸다. 하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파 행진을 이어갔다. 쭈타누깐은 9번 홀에서 다시 한 번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만 4언더파를 기록했다.

후반 플레이는 아쉬웠다. 쭈타누깐은 10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14번 홀에서는 티샷이 그린을 벗어나며 또 다시 보기를 추가했다. 쭈타누깐은 나머지 홀을 파로 마무리해 2언더파에 만족해야했다.

쭈타누깐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6승과 올해의 선수상 1위에 도전한다. 현재 시즌 5승을 차지한 쭈타누깐은 올해의 선수상 랭킹 2위로 1위 리디아 고와는 5포인트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쭈타누깐이 리디아 고보다 높은 성적을 낸다면 역전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대회 첫날 34위까지 순위는 밀렸지만 선두에 4타차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시즌 6승 도전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쭈타누깐의 남은 3라운드 결과에 따라 시즌 6승 성공여부와 올해의 선수상 랭킹 1위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임정우 기자 lim@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