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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 2R 공동 2위 도약...선두와 1타 차

2016-09-03 08:35:15

김효주자료사진.
김효주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김효주(21, 롯데)가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 둘째 날 5타를 줄이며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김효주는 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베어 골프클럽(파 72, 6613야드)에서 열린 201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5언더파를 쳤다.
이로써 김효주는 중간합계 9언더파로 선두 알렉스 마리나(미국, 10언더파)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공동 2위 그룹에는 김효주와 PK 콩크라판(태국)이 있다.

김효주는 4번 홀(파4)에서 보기 한 개를 기록했고, 1~3번 홀 연속 버디를 비롯해 파5의 9번, 12번, 1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올 시즌 LPGA투어 개막전인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했던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올 시즌 참가한 LPGA투어 대회 20개 중 톱10에 진입한 게 우승 1회를 포함해 총 4회에 불과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1~2라운드 기분 좋은 출발을 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미향(KB금융그룹)이 중간합계 8언더파로 4위에 올랐다. 이미향은 5번 홀(파3)에서 피칭 웨지로 티샷을 친 게 홀인원으로 연결됐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9위에 올랐다. 첫날 선두였던 최운정(볼빅) 역시 6언더파 공동 9위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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