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전인지는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1위에 올랐다. 전인지의 우승을 숫자로 풀어 봤다.
1 - 역대 최다 언더파, 넘버원 기록
한편 역대 LPGA투어 메이저 대회 72홀 최저타는 1992년 벳시 킹이 세운 267타였다. 전인지가 이번 대회에서 그 기록을 깼다.
2 – 루키 메이저 2연승
전인지는 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 후 이번 우승으로 LPGA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전인지는 LPGA 정회원이 되기 전 메이저 대회에서 생애 첫 미국무대 우승을 맛 봤고, 이어 통산 두 번째 우승도 메이저 대회에서 달성했다. 첫 우승과 두 번째 우승을 연속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이룬 건 1998년 박세리 이후 전인지가 처음이다.
LPGA투어의 5개 메이저 대회 중 우승 상금 1위가 US여자오픈, 2위가 에비앙 챔피언십이라는 것도 재미있다.
3 – 석 달 만의 한국 우승자
4 - 와이어 투 와이어
전인지는 4라운드 내내 1위 자리를 지켰다. 첫날 박성현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던 전인지는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고, 선두 자리를 마지막까지 내주지 않았다.
또 전인지는 공동 2위 그룹을 4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위부터 공동 9위까지는 각 순위 사이가 1~2타 차에 불과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그만큼 전인지가 압도적이었다는 뜻이다.
5 - 톱10 안의 한국 선수 숫자
한편 이번 대회 톱10 안에 들어간 한국 선수는 우승자 전인지를 비롯해 공동 2위 박성현-유소연, 5위 김세영, 6위 김인경까지 모두 5명이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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