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은 18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 71, 6470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유소연(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승자 전인지(하이트진로)와 4타 차다.
박성현은 이 대회 전까지 올해 참가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에서만 벌어들인 상금이 39만3793달러로, 랭킹 29위에 해당했다. 여기에 시즌 막판 메이저대회의 준우승 상금까지 보태면서 올해 상금랭킹 40위 내 진입은 안정권에 들어갔다.
박성현은 올 시즌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7승으로 다승 및 상금 랭킹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 무대를 평정한 박성현이 내년 미국 진출권을 손에 넣었고, 이제는 올해 LPGA투어 시즌 마감 후 공식적인 미국 진출 발표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내년 시즌, ‘한국 넘버원’은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도 넘버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게 숙제로 남았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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