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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LPGA 상위 랭커의 특징? ‘글로벌하다’+‘어리다’

2016-09-23 11:19:50

리디아고-쭈타누깐-전인지(왼쪽부터).
리디아고-쭈타누깐-전인지(왼쪽부터).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올해 투어의 판도를 뒤흔든 상위 랭커들의 특징을 분석했다.

LPGA투어 홈페이지는 23일(한국시간) ‘LPGA, 골프의 글로벌 투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는 올 시즌 투어의 상위 랭커들의 특징을 정리했는데, 요약하자면 ‘다양한 국적’ 그리고 ‘젊은 나이’다.

현재 여자 골프 세계랭킹 1~5위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전인지(한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렉시 톰슨(미국)이다. 5명의 국적이 모두 다르다.
이 기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상위 랭커들과 비교 내용도 추가했다. 현재 남자 골프 세계랭킹은 1위 제이슨 데이(호주), 2위 더스틴 존슨(미국),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4위 조던 스피스(미국), 5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다. 남자 골프는 상위 5명이 총 4개 나라 출신이다. 그러나 남자 골프가 미국과 유럽이 주를 이루는 것과 달리 여자는 북미, 아시아, 오세아니아까지 그야말로 글로벌한 국적이다.

이 기사는 올해 LPGA투어 상위 랭커들의 연령이 눈에 띄게 어려졌다고 강조했다. 리디아 고가 19세, 쭈타누깐이 20세, 전인지가 22세, 헨더슨은 19세, 톰슨은 21세다. 22세의 전인지가 톱5 중 최고령이다.

남자골프의 경우 세계랭킹 톱5 중 가장 어린 스피스(23세)를 제외하면 모두 25세 이상이다. 최고령자 스텐손은 40세로, 톱5의 평균나이는 30세다. 여자 골프 톱5의 평균 나이는 20.2세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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