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류현진은 2-4로 뒤진 4회말 2사 1루 자신의 타석 때 대타로 교체됐다. 뒤진 채 물러나 패전 위기까지 몰렸다.
신시내티는 류현진이 물러난 이후에도 6회 데빈 메소라코의 좌월 2점 홈런 등 장타력이 폭발했다. 7회까지 신시내티가 7-3으로 앞서 류현진은 시즌 7패째(2승)가 유력해보였다.
대역전극의 마침표는 코리 시거가 찍었다. 시거는 1사 만루에서 통렬한 우중월 만루홈런을 뽑아내며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9-7로 앞선 9회 마무리 켄리 잰슨이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매조졌다. 잰슨은 개인 통산 200세이브째를 수확한 가운데 다저스는 4연승, 신시내티는 3연패에 빠졌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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