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은 2일 "이미선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임근배 감독과 함께 김도완, 전병준, 이미선 3인 코치 체제로 2017-2018시즌을 치른다.
이미선 코치는 여자프로농구와 삼성생명의 전설이다.
2015-2016시즌을 마치고 은퇴했고, 이후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와 WNBA LA 스팍스에서 코치 수업을 받았다.
친정으로 돌아온 이미선 코치는"코트를 떠나있어보니 그 소중함을 더 느꼈다"면서 "선수와 스태프 사이에서의 가교 역할과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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