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오페라 CD 제작은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 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 소속 예술인 80여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일 CD 제작에 따른 저작권료를 이들 단체에 지급하고, 제작한 CD는 지역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로 우선 배포한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일반 시민들에게도 나눠줄 예정이다.
[김선영 마니아리포트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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