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아성장 반별드림 프로젝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개학으로 소원해진 또래 및 교사와의 관계를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개선시키고 자기 및 타인 이해를 위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지원하던 형태의 대면 집단 상담이 어렵기 때문에 개학 후 교실에서 선생님들이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활동 물품이 들어 있는 키트와 매뉴얼이 영등포구 10개교(약800명) 초등학교로 직접 전달된다.
자아성장 반별드림은 총 6회기로 키트 안에는 나무 열쇠고리, 감정 카드 만들기, 자기 이해 인형, 가면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상세한 운영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에 영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화상담 및 온라인 심리검사 ‘마음 여행 같이 갈래’, 놀이 치료,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번 없이 1388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노수성 마니아리포트 기자]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