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대학 출신 MLB 올스타였던 케빈 유킬리스.[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0810594007598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서명 운동은 신시내티대학에서 투수로 활약했던 졸업생 조던 레이미가 대학교에 보낸 청원에서 시작됐다. 그는 "우리는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 발전시켜야 하는 책임이 있다"라며 "신시내티 대학생이나 직원, 졸업생들은 (인종차별주의자인) 그 이름을 더는 홍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레이미의 청원에서는 현재 3500여명이 서명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인 케빈 유킬리스도 동참하며 큰 힘을 실었다.
마지 쇼트는 여성으로는 드물게 메이저리그 구단주를 맡았던 인물이다. 지난1985년부터 1999년까지 신시내티 레즈 구단주를 지낸 그는 재임 기간 흑인이나 아시아인, 유대인 등을 향해 인종차별을 일삼았고 아돌프 히틀러를 찬양하는 발언도 해 커미셔너 사무국으로부터 수차례 징계를 받았다.
쇼트는 결국 여론에 못 이겨 1999년 신시내티 구단 지분을 매각했으나 2004년 사망할 때까지 소수 지분은 보유했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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