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뮌헨은 전날 4부리그 팀인 FC 자르브뤼켄의 돌풍을 잠재운 레버쿠젠과 내달 5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DFB-포칼에서 지금까지 19차례나 정상에 오르며 역대 최다우승을 자랑하는 뮌헨은 두 시즌 연속 우승에 통산 20회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준결승에서 뮌헨은 전반 14분 만에 토마스 뮐러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반 페리시치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머리로 선제골을 넣어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24분 다이치 카마다가 골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왼발 터닝슛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자 대니 다 코스타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꽂아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팽팽한 균형은 골잡이 레반도프스키가 깼다.
부심은 레반도프스키의 득점에 앞서 키미히에게 패스한 알폰소 데이비스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온사이드로 판정나 득점으로 인정됐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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