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이 4일(한국시간) 푸이그에 관심을 둘 만한 구단들을 열거하면서 레드삭스를 언급하자 미 언론들이 일제히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특히 팬사이디드는 레드삭스의 푸이그 영입은 훌륭한 외야진 보강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이어 레드삭스가 푸이그를 영입해야 하는 이유로, 그의 클러치 능력을 꼽았다.
푸이그는 중요한 순간에 한방을 터뜨려줄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60경기로 치러지는 올 시즌에 딱 맞는 타자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레드삭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린다면 푸이그와 반드시 계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제는 그의 몸값이다.
지난 시즌 1000만 달러에 가까운 연봉을 챙긴 푸이그에게 레드삭스가 얼마나 투자할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그럼에 불구하고 레드삭스는 푸이그에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푸이그가 레드삭스에 새둥지를 틀 경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의 잦은 맞대결이 예상된다.
레드삭스와 블루제이스 모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한편, 레드삭스 이외에도 자이언츠, 탬파베이 레이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등이 푸이그 영입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LA 다저스는 푸이그 영입전에 뛰어들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훈 특파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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