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망 뒤의 아기상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7122106370455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캐리오타는 당시 홈 팀인 휴스턴이 상대 팀 포수의 사인을 훔치려고 더그아웃에 보호 그물망을 설치하지 않은 탓에 자신이 파울볼을 맞아 다쳤다며 100만달러(약 12억원) 이상의 피해 보상금을 요구했다.
소송에서 캐리오타는 "그물을 쳤다면 휴스턴이 상대 포수의 사인을 훔치는 데 방해를 받았을 것이다. 상대 포수의 사인을 보려면 시야를 깨끗하게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타구는 휴스턴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의 방망이를 맞고 파울이 된 공이였는데, 시속 약 174㎞의 속도로 날아온 직선타였다고 보도됐다.
그러나 이 구조원의 주장에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휴스턴이 2017년과 2018년에 불법으로 사인을 훔쳤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이번 파울볼 사고가 일어난 2019년에도 이와 관련한 규정 위반이 있었다고는 발표하지 않았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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