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713113413076455e8e941087222111204228.jpg&nmt=19)
ESPN에 따르면, 다르빗슈는 13일(한국시간) 마스크를 쓴 채 응한 '줌' 화상 인터뷰에서 "모두가 옳게 대응하는지 확인하려고 이곳에 왔다. 만약 그들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나는 집에 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다르빗슈는 지난 3월 스프링캠프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가장 많이 우려한 선수였다.
다르빗슈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내가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생각하니 클럽하우스에 있고 싶지 않았다. 클럽하우스에서 모두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을 미뤘던 메이저리그가 60경기로 일정을 축소해 재개하는 상황을 맞으면서도 "여전히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모두가 시즌을 치르겠다는 어려운 결정을 했다. 그래서 나도 운동하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다르빗슈가 시즌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더라면, 컵스도 큰 타격을 입을 뻔했다. 데이비드 로스 감독은 아직 개막전 투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다르빗슈가 개막전 선발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그는 "나는 일본에서도 항상 마스크를 썼기 때문에 편안하다"고 자랑했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