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홈구장에서 마스크 쓰고 훈련하는 류현진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714093923011705e8e941087222111204228.jpg&nmt=19)
투구 수는 59개였으며 이 중 40개는 스트라이크였다.
현지 매체 토론토 선에 따르면, 류현진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 시즌 포기를 고민하기도 했다"며 "토론토에서는 팀의 철저한 관리로 안전하게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사실상 고립상태에서 훈련을 이어갔고, 이 기간 아내 배지현 씨가 딸을 출산하기도 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어수선한 환경 속에서도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새 시즌을 준비했다.
최근 캐나다 당국은 토론토 선수단에 격리 기간 없이 홈구장 훈련을 허가했고, 류현진은 선수단과 함께 토론토에 입성했다.
다만 류현진이 정규시즌에도 토론토에서 공을 던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토론토 구단이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홈 경기를 개최하기 위해선 원정팀의 격리 기간을 해제하는 캐나다 당국의 특혜가 필요한데, 캐나다 정부는 아직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토론토는 모든 가능설을 열어두고 대체 홈구장 후보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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