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트렌드의 중심에는 MZ세대가 있다. MZ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함께 이르는 말이다.
MZ세대는 ‘소유’보다 ‘경험’에 더 집중하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에 끌리며, 사회문제에도 적극성을 보이는 특징을 보인다.
MZ세대는 자신의 가치관과 주관이 뚜렷하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경험을 좋아한다. ‘달코나 커피’와 ‘1일1깡’ 등 주류와 비주류에 선을 긋지 않고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MZ세대는 부도덕한 기업의 서비스를 인터넷에서 불매운동 하거나, 국민청원 등을 통해 부조리한 사회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청와대가 공개한 ‘데이터로 보는 국민청원’에 따르면 국민청원 방문자는 18~24세(29.3%), 25~34세(26.1%), 35~44세(20.4%) 순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MZ세대는 그간 한국사회에 있어왔던 그 어느 세대에 비해 알뜰하고, 주관이 뚜렷하며 흥미로운 것을 나눌 줄 알고 사회 문제 해결에 팔 걷어부치는 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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