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928102544031305e8e941087222111204228.jpg&nmt=19)
특히 이날 패배는 수비력 강화를 위해 최근 6천4백만달러를 들여 영입한 벤피카 센터백 루벤 디아스가 곧 메디칼 테스트를 받으려 곧 도착하고, 센터백 니콜라스 오타맨디가 1천750만달러로 다른 팀으로 이적해 가는 즈음에 생긴 것이어서 충격파가 더 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4시즌 중 3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수비적인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수비력이 치명적인 전력의 약점이 됐다는 지적도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가 상대 팀들에게 끊임없는 표적이 돼 수비력의 문제점이 노출되는 문제점을 보였다는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거액을 들인 수비수는 이들 말고도 여러 명 더 있다. 주앙 칸셀루는 유벤투스로부터 지난 2019년 8월 715만달러, 다닐루는 2017년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3천300만달러를 각각 들여 받았다. 존 스톤즈는 2016년 에버튼에서 6천1백만달러, 에므리크 라포르트는 2018년 7천200만달러로 애슬레틱에서 영입했다. 이 가운데 의심한 바 없이 성공적인 평가를받은 선수는 라포르트 1명 뿐이라는 얘기이다. 나머지는 한참 돈에 못미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투자에 비례하는 팀 전력을 갖추지 못하고 수천억의 돈만 날렸다며 구단과 홈팬들의 비판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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