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된 식당들은 1인 메뉴나 백반 등 집밥 메뉴를 제공하고 1인 좌석이 설치돼 있는 등 혼자 부담 없이 식사하기 편한 환경이 조성된 곳들이다.
서초구는 130여개 식당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후 이 가운데 절반을 선정했다. 선정된 곳들은 서초구가 제작한 혼식당 스티커를 붙이고 영업할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 시대에 더욱 고립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1인 가구"라며 "1인 가구의 어려움은 덜어주고 든든함은 보태주는 정책들을 계속 고심하며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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