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진은 26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여자 풀 서바이벌 2차대회 1차리그 2조경기(일산MBC드림센텨)에서 전반 마지막 큐에서 런아웃을 작성하는 등 하이런 57점을 몰아치며 104점을 기록, 조 1위에 랭크되었다.
이지영은 1조 경기에서 하이런 32점을 기록하며 103점을 작성, 1위를 차지했다. 1차대대회 우승자인 진혜주는 59점으로 2위를 했으나 박은지와 윤은비는 가지고 있던 점수를 다 뺏긴채 -1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풀서바이벌 2차대회는 1차대회와 마찬가지로 국내 포켓볼 20강이 5개조로 나뉘어 두 차례 리그전을 가진 뒤 득점에 따라 상위 8명이 역시 서바이벌을 통해 최종 우승을 가린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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