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 하루 앞두고…덕유산 복수초·너도바람꽃 '활짝'

김선영 기자| 승인 2021-03-04 17:24
복수초 <사진=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복수초 <사진=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4일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을 알리는 야생화인 복수초와 너도바람꽃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만개했다고 밝혔다.

복수초와 너도바람꽃은 지난해보다 열흘 가량 빨리 피었다.
지난 겨울 평균기온이 전년보다 0.3도가량 높았고, 강수량도 2배 이상 많아 개화 시기가 빠르다고 사무소는 설명했다.

정부영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야생화가 잘 보전되도록 샛길 출입과 훼손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너도바람꽃 <사진=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너도바람꽃 <사진=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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