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단지는 우주에서도 볼 수 있는 세계적인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최근 대규모 꽃단지 조성사업 용역에 따른 워크숍을 하고 사계절 꽃을 피울 수 있는 작물 선정과 주민이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경관 조성, 주민의 소득보전 방법, 경관농업과 경관관광에 대한 방향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토양과 기후조건에 맞고 주민 소득과도 연계할 수 있는 작물을 선정해 내년부터 착수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농경지를 가진 해남의 특성을 살려 세계의 관광객들이 찾는 꽃단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가공산업과 관광산업, 체험·숙박 등을 종합해 해남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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