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N닷컴은 에버튼 팬들이 후원하고 있는 토피 TV 트위터가 지퍼로 입을 잠근 이모티콘과 함께 손흥민이 울고 있는 영상을 올리자 한 에버튼 팬은 “그는 티슈 회사 스폰서가 필요하다. 저렇게 심하게 우는 사람 처음 봤다”는 글을 올렸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또 다른 팬은 “저렇게 울면 결과가 번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건가?라고 힐난했다.
당시 손흥민은 괴로워하는 고메스를 보고 황망한 표정을 지으며 한 없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3경기 출장 금지 처분이 내려지자 즉각 항소해 3경기 출장 금지 처분이 취소된 바 있다.
에버튼 팬들은 손흥민이 이번에도 울음을 터뜨리자 당시 사건을 빗대 손흥민을 ‘조롱’한 것이다.
에버튼 일부 팬들은 이 같은 손흥민의 진심 어린 사과는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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