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AF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428102916059005e8e941087222111204228.jpg&nmt=19)
케인은 28일(한국시간) 열린 런던 풋볼 어워즈 2021에서 'E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올시즌 21골을 넣어 EPL 득점 선두를 달리는 케인은 손흥민, 데클란 라이스, 토마시 수첵(이상 웨스트햄), 메이슨 마운트(첼시)를 제치고 수상했다.
웨스트햄의 골키퍼 루카시 파비안스키는 '올해의 골키퍼' 상을 받았다.
'올해의 신인 선수'에는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선정됐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12개 팀을 대상으로 9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손흥민이 2019년 시상식에서 EPL 올해의 선수 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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