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뉴 전 감독은 최근 영국의 더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분데스리가와 리그1(프랑스 프로축구)에는 압박감이 없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는 압박감이 있다"며이들 리그를 비하한 듯한 말을 했다.
두 리그는 EPL보다 수준이 낮다는 뜻이다.
분데스리가와 리그1은 모리뉴 전 감독이 우승컵을 올리지 못한 리그다. 모리뉴 전 감독은 EPL을 비롯해 스페인의 라리가, 이탈리아의 세리에A 등에서 각종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압박감이 있고 수준 높은 리그에서 감독을 계속 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그의 발언에 분데스리가 팬들이 발끈했다.
이들은 EPL도 맨체스터시티 1강 체제로 굴러가고 있다며 모리뉴 전 감독의 논리를 반박했다.
샤말란은 인도계 미국 영화 감독으로, 영화계에서는 호불호가 분명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의 작품들을 '쓰레기'로 평가절하하기도 한다.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1주일 앞두고 토트넘에서 전격 경질된 모리뉴 전 감독은 다음 시즌까지는 현장에 복귀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더 타임즈 등 3개 매체와 해설위원과 칼럼니스트로 활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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