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최근 가진 TV3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모리뉴 감독이 경질돼 슬프다"고 말했다고 영국 매체 HITC가 4일(한국시간) 전했다.
손흥민은 "17-18 개월 동안 무리뉴와 함께 했다. 그는 항상 성공했다. 그러나 토트넘에서 그렇게 하지 못해 슬프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모리뉴가 전격 경질되자 인스타그램에 모리뉴가 자신의 얼굴을 어루만져주는 사진과 함께 "나의 기분을 설명할 말이 없다"며 진한 아쉬움을 나타낸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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