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그 챔피언 스포르팅. [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512100341073495e8e94108722011644204.jpg&nmt=19)
전반 36분 터진 파울리뉴의 선제골이 스포르팅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올 시즌 25승 7무(승점 82)로 무패행진을 이어간 스포르팅은 두 경기를 남겨 놓고 2위 포르투(승점 74·22승 8무 2패)에 승점 8이 앞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지난 18년 동안은 포르투(11회)와 벤피카(7회)가 챔피언 자리를 나눠 가졌다. 이 사이 스포르팅은 준우승만 여섯 차례 차지했다.
2018년 5월에는 시즌 3위에 그쳐 1∼2위에 주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에 실패하자 50여 명의 극성팬이 복면을 한 채 구단 훈련장에 난입해 선수단을 폭행하는 일도 일어났다.
이날 경기에는 관중 입장이 허용되지 않은 가운데 수천 명의 서포터는 일찌감치 경기장 주변으로 몰려들었고, 스포르팅의 우승에 열광했다.
스포르팅은 호날두가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곳이다.
올 시즌 세리에A에서 현재 5위에 처져 있는 유벤투스가 만약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무산되면 1년 더 계약기간이 남은 호날두는 올여름 유벤투스를 떠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호날두의 차기 행선지로 '친정' 스포르팅이 꼽힌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확정된 데다 호날두가 고국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게 스포르팅이 언급되는 배경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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