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귀국한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 [대한핸드볼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0021744460490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대한핸드볼협회는 1일 귀국한 여자 국가대표 선수단 선수들에게 각 500만원씩 주고, 감독과 코치 등 스태프들을 포함 총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달 요르단 암만에서 끝난 제18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전승 우승을 달성, 이 대회 통산 15번째 우승과 함께 최근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2008년 대한핸드볼협회장에 취임한 최태원 회장은 2011년 핸드볼 전용 경기장 건립, 남녀 실업팀 SK 창단, 핸드볼발전재단 및 아카데미 설립 등 한국 핸드볼 발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도쿄올림픽에도 금메달을 따낼 경우 선수 1명에게 1억원 포상금을 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또 2019년 여자 대표팀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했을 때는 선수 1명당 1천만원씩 포상금을 지급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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