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두카누는 올 US오픈에서 사상 최초로 예선을 통과한 후 우승까지 해 테니스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바 있다.
그러나 페네타는 “예선을 통과한 선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없어야 한다”며 “이는 여자 경기에 좋지 않은 모습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가 뛸 때에는 라누카누처럼 예선에서 뛰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적이 없다”며 “최고의 선수들은 너무 많은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뭔가 잘못되었다. 카리스마가 사라져 여자 테니스는 더 흥행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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