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은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PSG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현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대비해 지단 감독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ESPN은 "PSG는 지단을 포체티노 후임으로 지단을 제1순위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ESPN은 "포체티노가 지난 1월 PSG에 합류한 이후 아직 완전히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떠난 후 공석이 된 맨유행이그로 하여금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고려하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ESPN은 지단의 경우, PSG는 그의 실용적인 접근 방식과 인력 관리가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같은 스타들로 가득 찬 PSG에 완벽하게 적합한 팀이라고 덧붙였다.
포체티노는 이번 주 맨맨체스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ESPN은 그러나, 포체티노가 아직 PSG 회장이나 스포츠 디렉터에게 자신이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지도 않았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연락이 온 적이 없다고 소식통이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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