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을 영구 이적시키기고는 싶은데 돈이 없다는 것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23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중요한 지출을 해야 하는데 자금이 없다”고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울버햄튼 소식통을 인용하면서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내년 1월 영구 이적하는데 열중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8월 말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임대된 횡희찬은 내년 여름 약 1,300만 파운드에 울버햄튼에 완전 이적할 수 있다.
그러나, 타 구단이 1300만 파운드 이상을 베팅할 경우 라이프치히가 거절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이 매체는 “이는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지키기 위해 큰 싸움을 벌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로베르토 피르미누, 디오고 조타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9경기에서 4골을 터뜨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