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조하랑(대구시청).[국제핸드볼연맹(IHF)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21108134008612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한국은 11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노예르스에서 열린 제25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여자선수권대회 10일째 결선리그 3조 독일과 경기에서 28-37로 졌다.
2승 2패가 된 한국은 남은 헝가리전 결과와 관계없이 8강에 나갈 수 있는 조 2위 자리에 오를 수 없게 됐다.
우리나라는 이날 전반 막판까지 독일과 접전을 벌이며 선전했다.
상대 2분간 퇴장 기회에서 김소라의 득점과 골키퍼 오사라까지 한 골을 터뜨리며 전반 종료 2분을 남기고 16-17로 따라붙었다.
독일이 2분간 퇴장의 수적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골키퍼를 빼고 필드 플레이어를 투입, 골문을 비운 채 공격하다가 실책이 나왔고 공을 잡은 골키퍼 오사라가 상대 빈 골문을 향해 길게 던진 공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되며 1골 차를 만들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좋았던 흐름을 살리지 못하고 이후 독일에 연달아 두 골을 다시 내준 채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이미경(일본 오므론)이 6골, 7도움을 기록했고 류은희(헝가리 교리)는 득점과 도움을 4개씩 올렸다.
한국은 13일 오전 2시 헝가리와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조 3위가 돼 다른 결선리그 조 3위 국가들과 성적을 비교해 9∼12위 사이에서 대회를 마치고, 패하면 조 4위로 밀려 13∼16위로 내려간다.
◇ 11일 전적
▲ 결선리그 3조
한국(2승 2패) 28(16-19 12-18)37 독일(4승)
헝가리(2승 2패) 30-22 콩고(4패)
덴마크(4승) 29-14 체코(4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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