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조병옥 군수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이 반다비체육센터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했다.[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2281645190678718e70538d22112161531.jpg&nmt=19)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음성군 조병옥 군수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2018 평창겨울패럴림픽대회의 레거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해 전국 시군구 기초 자치단체 150개소에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반다비체육관의 장애인 및 지역주민 활용 강화 ▴반다비체육관 내 장애인선수를 위한 취업·창업 등 지원 ▴장애인식개선 교육센터 및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기타 생활체육 사업 연계 및 지원 등이다.
정진완 회장은 협약식에서 “음성군에 반다비체육센터가 건립돼 기쁘고, 이 지역 장애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시설을 이용하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음성군과의 업무협약은 지난 10월 익산시에 이어 두 번째로 음성군 반다비체육센터는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향후 건립예정인 모든 반다비체육센터로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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