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룩스는 LA 레이커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후 "나는 제임스에 신경 쓰지 않는다. 마이애미 히트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시절의 그를 수비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지금 제임스는 늙었다. 제임스가 나를 상대로 40득점 이상하지 않는 한 내가 그를 존경할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도발했다.
이에 제임스는 22일(한국시간) "나는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 내일은 멋진 경기가 될 것이다. 나는 헛소리를 위해 여기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플레이할 준비가 되었고, 그게 다다"라고 응수했다.
레이커스의 하치무라 루이는 브룩스의 발언이 멤피스의 미성숙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그 얘기(제임스는 늙었다)를 들었다"며 "나는 소셜 미디어에 별로 관심이 없지만 그 소식을 들었다. 솔직히 그게 그들이 할 수 있는 전부다. 그들은 젊은 팀이다. 우리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 게임을 하고 우리는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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