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FL은 16일(현지시간) “은가누와 전략적 파트너 십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PFL아프리카 회장도 겸직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해 시릴 가네와의 통합타이틀전 후 UFC와의 계약을 뿌리친 은가누는 이에 따라 PFL에서 경기를 하게 된다.
PFL 피터 머레이 CEO 는 “은가누가 PFL 의 PPV 슈퍼 파이트 디비젼의 앵커가 될 것이며 글로벌 선수 자문위원회에서 봉사할 것이며 PFL 아프리카 회장 겸 지분 소유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은가누는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PFL과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뉴욕 타임즈는 은가누가 계약에 따라 복싱도 하게 될 것이며 올해 말 복싱 데뷔를 한 후 내년 중반 쯤 격투기로 복귀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최상의 대우를 받기로 한 은가누는 “ PFL의 ‘파이터 퍼스트’문화와 아프리카에서의 스포츠 개발을 포함한 글로벌 비전을 믿는다. PFL아프리카 회장으로 봉사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외신종합)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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